외교
北, 2~4번 갱도 폭파…생활본부도 폭파
뉴스종합| 2018-05-24 19:41
[풍계리=공동취재단ㆍ헤럴드경제 문재연 기자] 북한은 24일 함경북도 길주군 풍계리에 설치된 핵실험장 2~4번 갱도를 폭파했다.

북한은 이날 11시 2번 갱도와 관측소를 폭파하고 오후 2시 17분경 4번 갱도와 금속을 불에 달궈 벼리는 작업을 하는 자리인 단야장와 2시 45분 생활동 본부 등 5개시설을 연이어 폭파했다.

이후 오후 4시 2분쯤 마지막으로 남은 갱도인 3번 갱도와 인근 관측소를 폭파하고 남은 2개동의 막사를 15분이 지난 2시 17분에 폭파했다. 

[사진=헤럴드경제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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