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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중 34명 완치 "추가 확진자 없어"
뉴스종합| 2020-04-07 10:33
최현수 국방부 대변인이 서울 용산구 국방부 청사에서 브리핑하고 있다.[사진=국방부]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군의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중 완치자가 34명으로 나타났다.

국방부는 7일 "오늘 오전 10시 기준으로 군내 코로나19 추가 확진자는 없다"면서 "완치자는 2명이 늘어 34명"이라고 밝혔다.

추가 완치자는 경기 용인의 육군 간부 1명과 서울의 육군 병사 1명이다. 현재 5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

군내 누적 확진자는 39명으로, 15일째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고 있다.

군별 확진 및 치료자를 보면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1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5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80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