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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코로나19 확진자 3명 남았다…39명중 36명 완치
뉴스종합| 2020-04-09 11:09
군 장병들이 지난 8일 대구시 북구 대구능금시장에서 방역작업을 하고 있다.[연합]

[헤럴드경제=김수한 기자]군 코로나19 확진자 39명 중 36명이 완치돼 현재 3명이 치료를 받고 있다고 국방부가 9일 밝혔다.

국방부에 따르면 전날 확진자 39명 중 35명이 완치 판정을 받았고, 감염자 4명 중에서 대구의 공군 간부 1명이 추가로 완치되어 감염자는 3명 남았다.

군별 누적 확진 및 완치자는 육군 21명(완치 21명), 해군 1명, 해병 2명(완치 2명), 공군 14명(완치 13명), 국방부 직할부대 1명 등이다.

해군과 공군, 국방부 직할부대에 각각 1명의 감염자가 남아 있는 것이다.

국방부는 "보건 당국 기준 격리자는 3명이며, 군 자체 기준 예방적 격리자는 1730여명"이라고 설명했다. sooha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