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스
필리핀 대사에 김인철 전 외교부 대변인…외교부, 공관장 2명 임명
뉴스종합| 2020-12-18 10:26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외교부는 김인철 전 외교부 대변인을 필리핀 대사에 임명했다. 서상표 전 국립외교원 교수부장은 파키스탄 대사에 임명됐다.

외교부는 18일 김 신임대사와 서 신임대사의 대한 공관장 인사를 발표했다. 외교부 관계자는 “김 전 대변인은 제네바 차석대사와 국제법률국장에 역임했다”며 “앞으로 필리핀과 원활한 교류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서 신임대사에 대해서는 “에너지기후환경과장을 지내고 국립외교원 교수에 재직했다”고 했다.

munja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