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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의용, 성김에 “한반도 평화프로세스 실질적 진전 위해 노력해달라”
뉴스종합| 2021-06-21 16:46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오후 한남동 외교장관 공관에서 성김 미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정박 동아태 부차관보 겸 대북정책부대표를 만났다. [외교부 제공]

[헤럴드경제=문재연 기자] 정의용 외교부 장관은 21일 성김 미국 국무부 대북정책특별대표와 정박 동아태 부차관보 겸 부대표를 만나 “한반도 평화 프로세스의 실질적 진전을 위해 노력해달라”고 당부했다.

외교부는 이날 정 장관이 오후 김 대표와 박 부대표를 접견해 “올해 세 차례의 한미외교장관 회담 및 한미 정상회담 등 여러 계기에 한미간 빈틈없는 공조를 확인했다”며 이같이 말했다고 밝혔다.

김 대표는 한미간 완전히 조율된 정책을 토대로 북한을 대화의 장으로 견인하기 위해 앞으로도 한미가 긴밀히 협력해나가기로 했다고 외교부는 전했다.

munjae@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