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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포토] 한미 대규모 연합 사격훈련실시…전차·자주포 100대에 장병 800명 참가
뉴스종합| 2023-03-23 14:18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 K1A2 전차가 표적을 향해 사격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헤럴드경제=이상섭 기자] 경기도 포천에 위치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수기사단)과 미2사단·한미연합사단이 대규모 한미 연합제병협동사격 훈련을 실시했다.

이번에 공개한 연합제병협동사격 훈련은 지난 13일 시작한 '자유의 방패' 한미연합연습의 야외실기동훈련(FTX)의 하나로 한미가 함께 제병협동 연합부대를 편성해 연합화력자산 운용능력과 상호운용성 강화에 중점을 두고 진행됐다.

훈련에는 K1A2전차, K9A1자주포, 미 스트라이커장갑차 등 100여 대의 장비와 한미 장병 800여 명이 참가했다. 특히 수기사단 전차·포병·공병·정보부대, 5군단 화생방대대, 미2사단/한미연합사단 예하 스트라이커여단, 미 포병·정보부대 등 다양한 연합전력이 투입돼 연합작전수행능력을 검증했다.

이번 훈련에는 폴 러캐머라 주한미군사령관이 현장지도에 나섰으며, 최장식 수기사단장도 현장을 찾아 훈련 브리핑을 받았다.

AFP, 로이터, NBC, CNN 알자지라, 텔레그래프 등 주요 외신들이 이번 훈련 현장을 찾아 취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경기 포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육군수도기계화보병사단 K1A2 전차가 발진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2사단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K1A2 전차를 비롯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기갑 차량들과 미2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 소속 장갑차들이 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에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소속 K200 장갑차가 연막을 뿌리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K1A2 전차를 비롯한 육군 수도기계화보병사단 기갑 차량들과 미2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 소속 장갑차들이 기동 훈련을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2사단 예하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이 장갑차에서 하차한 뒤 이동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2사단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2사단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
한미 연합 제병협동사격 훈련이 22일 오후 경기도 포천시 로드리게스 훈련장에서 열린 가운데 미2사단 스트라이커 여단 장병들이 훈련 준비를 하고 있다. 사진공동취재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