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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EB하나은행 챔피언십 포토] 크리스티 커의 모래를 높이 퍼올리는 벙커 샷 묘기
뉴스| 2015-10-13 1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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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국내 유일의 미 LPGA투어인 KEB하나은행챔피언십이 열리는 인천 영종도 스카이72골프앤리조트 오션코스에서 미국의 베테랑 크리스티 커가 턱이 높은 그린 옆 벙커에서 모래를 높게 퍼올리는 멋진 벙커 샷을 하고 있다. <인천=원동민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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