W지투어 상반기 챔피언십에 출전하는 우승 후보인 김가연(왼쪽), 박소현 선수. [사진=골프존]
[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시뮬레이션 골프 제전인 2018 롯데렌터카 W지투어(GTOUR) 상반기 챔피언십(총상금 1억원)이 13~14일 양일간 열린다.
골프존은 12일 대전 골프존 조이마루 전용 경기장에서 대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우승자에게는 상금 2천만 원과 함께 특전으로 KLPGA 정규투어인 제주 삼다수 마스터즈(8/10~12) 출전권이 수여된다.
주목할 선수로는 지난 4차 대회에서 공동 2위를 기록한 박소현3(24)과 김가연(27) 등이다. 정규투어 대회는 예선을 거쳐 결선 1라운드 66명(시드권자, 예선통과자, 추천선수), 2라운드 45명(21명 컷오프)의 선수들이 이틀간 승부를 벌인다. 경기 순위는 결선 1, 2라운드 스트로크 성적을 합산해 결정하고, 3인플레이 방식으로 진행된다. 대회 코스는 경기도 여주에 위치한 사우스스프링스CC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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