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성현(21)은 올 시즌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에서 19개 대회에 출전했지만 좋은 성적을 기록하지 못했다. 지난 9월에 열린 캄비아 포틀랜드 클래식에서 기록한 공동 15위가 올 시즌 최고 성적이다. 박성현은 8개 대회에서 상금을 수령하며 6만 9353달러(약 8162만원), 상금 순위 123위로 시즌을 마감했다.
LPGA투어 상금 순위 123위로 마친 박성현. [사진=BMW코리아]
박성현의 드라이버 샷을 LPGA 인터내셔널 부산에서 열린 BMW 챔피언십 2라운드에 촬영했다. 그의 올 시즌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는 263.24야드로 38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64.99%로 134위, 그린 적중률은 64.51%여서 134위에 올라 있다. 평균 타수는 72.41타로 118위를 기록했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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