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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로켓모기지 2R 공동 7위..김주형은 공동 59위
뉴스| 2022-07-30 1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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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김시우(사진 27)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로켓모기지클래식(총상금 840만 달러)에서 공동 7위를 달렸다.

김시우는 30일(한국시간) 미국 미시건주 디트로이트의 디트로이트 골프클럽(파72·7370야드)에서 열린 대회 이틀째 경기에서 버디 5개에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를 쳤다. 중간 합계 9언더파 135타를 적어낸 김시우는 패트릭 캔틀레이(미국), 애덤 스캇(호주) 등과 함께 공동 7위 그룹을 이뤘다.

3, 4번 홀에서 연속 버디를 잡은 김시우는 7번 홀(파5)과 11번 홀(파3)에서 버디를 추가했다. 14번 홀(파5)에서 볼을 물에 빠뜨리며 보기를 범한 김시우는 17번 홀(파5)에서 버디를 잡아 만회했다.

테일러 펜드리스(캐나다)는 버디 8개(보기 1개)를 몰아치며 7타를 줄여 중간 합계 15언더파 129타로 2위 토니 피나우(미국)를 1타 차로 앞섰다.

강성훈(35)은 버디 5개와 보기 2개로 3타를 줄여 중간 합계 6언더파 138타로 공동 26위에 뛰어올랐다. 김주형(20)은 이븐파로 제자리 걸음을 해 중간 합계 3언더파 141타로 공동 59위를 기록하는데 그쳤다.
sports@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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