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밸류업 플랫폼 전문회사인 이도(YIDO)가 업계 최고 수준의 체험형 인턴을 시행한다. 이번 체험형 인턴은 청년 구직자에게 전문 분야의 직무 경험 제공과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기 위해 실시된다.
실제로 이번 체험형 인턴의 급여는 대기업 대졸 신입사원보다 높은 수준인 월 300만 원으로 업계 최고 수준이다. 취업포털 사이트 등에 따르면 2022년 신입사원의 평균 연봉은 2968만 원, 대기업은 3422만 원으로 월 300만 원에 못 미치는 것으로 나타났다. 앞서 ㈜이도는 2021년에도 체험형 인턴 급여로 월 300만 원을 지급해 청년 구직자에게 큰 관심을 받았다.
2023년 체험형 인턴 1기는 2023년 1월 15일까지 서류 접수가 진행되며, 서류전형과 면접을 거쳐 오는 2023년 2월 4일 최종 합격자가 발표된다. 업무는 2023년 3월 2일부터 6월 30일까지 4개월간 서울 중구 본사 씨티스퀘어 및 각 현장에서 이뤄진다. 또한 2기는 2023년 4월 모집 및 인턴 프로그램 2023년 7월~10월, 3기는 2023년 8월 모집, 인턴 프로그램 2023년 11월~2024년 2월 일정으로 진행될 예정이다.
㈜이도는 이와 함께 인턴 입사자들에게 무료 카페 라운지와 골프 레슨 및 시설 이용, 요가 수업 등 다양한 복지 혜택을 제공한다. 신청 자격은 전국의 대학생(졸업생 포함) 누구나 가능하며, 모집 분야는 친환경 사업 분야 및 골프, 인프라, 부동산, 금융투자, 재무회계, 사업운영 등 다양한 부문에서 실시한다.
자세한 내용은 모집공고 및 이도 채용사이트(https://recruit.yido.com), 채용담당자(02-6377-8702)를 통해 문의하면 된다. 최정훈 ㈜이도 대표이사는 “이번 인턴 프로그램이 우리나라를 이끌 청년들의 직무 역량을 강화하고, 경제적 부담을 해소하는 기회가 되길 바란다”며 “청년 일자리 창출을 통한 고용 활성화로 삶의 질을 높인다는 비전을 실천하는 동시에 ESG 경영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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