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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세계랭킹 18위로 두 계단 상승..김주형은 20위
뉴스| 2024-07-23 0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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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임성재(사진)가 유럽에서 거둔 두 차례의 톱10 진입으로 세계랭킹을 18위로 끌어올렸다.

23읿 발표된 남자골프 세계랭킹에 따르면 임성재는 지난 주 24위에서 18위로 순위를 6계단 상승시켰다. 임성재는 제네시스 스코티시오픈에서 공동 4위, 메이저 대회인 제152회 디오픈에서는 공동 7위에 오른 바 있다.

임성재는 이로써 한국선수중 가장 높은 순위에 위치했다. 이런 상승세가 좀 더 일찍 왔다면 파리 올림픽에 국가대표로 출전할 수 있었다는 아쉬움이 남게 됐다. 디오픈에서 예선탈락한 김주형은 세계랭킹이 17위에서 20위로 3계단 하락했다.

파리올림픽에 출전하는 안병훈은 32위를 그대로 지켰으며 디오픈에서 홀인원을 기록한 김시우는 48위에서 50위로 두 계단 하락했다. 김성현은 125위에서 124위로 순위가 한 계단 상승했다.

디오픈에서 우승한 잰더 셔플리(미국)는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를 3위로 밀어내고 2위로 올라섰다.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1위 자리를 지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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