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미국프로골프(PGA)투어 발레로텍사스오픈에서 우승한 조던 스피스는 투어 3년차이던 2015년 마스터스에서 당시로는 최저타인 18언더파로 우승했다. 이후 스피스는 2017년 디오픈까지 11승을 몰아쳤다. 최근 4년여의 슬럼프와 부상에 시달렸으나 이제 다시 부활해서 오거스타내셔널을 찾는다.
![이미지중앙](http://res.heraldm.com/phpwas/restmb_allidxmake.php?idx=5&simg=202104051535478636258_20210405154306_01.jpg)
조던 스피스가 올해 마스터스에 변수로 떠올랐다.
2016년 마스터스에서 그린재킷을 입은 대니 윌렛(잉글랜드)은 정교하게 코스를 공략하는 선수다. 유러피언투어에서는 지난 2019년 메이저 대회인 BMW PGA챔피언십까지 7승을 거두었다.
지난 2019년 제주도의 클럽나인브릿지에서 열린 더CJ컵에서 두 선수의 드라이버 샷을 촬영했다. 정교함을 강조하는 두 선수의 샷이 올해 마스터스에서는 어떤 결과를 가져올지 궁금하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sport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