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초고속 카메라로 촬영된 영상은 실전에서 투어 프로들이 한 ‘진짜 스윙’입니다. 초고속 슬로모션 영상과 플라이트스코프를 통한 샷 측정도 겸한 스윙 분석을 감상하시기 바랍니다. <편집자>
성유진(21)은 26일 경기도 안산의 아일랜드 컨트리클럽(파72 6613야드)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총상금 6억원)에서 단독 4위로 대회를 마쳤다. 2라운드까지 선두였던 성유진은 마지막 날 이븐파로 타수를 줄이지 못해 최종 11언더파 205타를 기록했다.
엘크루-TV조선 프로 셀러브리티 4위를 차지한 성유진. [사진=KLPGA]
성유진의 드라이버 샷을 올 시즌 첫 대회인 제주도 롯데스카이힐 골프장에서 촬영했다. 그의 퍼포먼스를 보면 드라이버 샷 평균 비거리 242.39야드로 33위, 페어웨이 적중률은 75.05%여서 41위, 그린 적중률은 74.83%로 19위, 평균 타수는 71.63타로 투어에서 23위였다. [촬영, 편집= 박건태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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