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현대차 제네시스가 미국팀과 인터내셔널팀간 대항전인 ‘2022 프레지던츠컵에 성공적으로 공식 차량을 후원했다고 밝혔다.

제네시스는 22일부터 25일까지 대회 기간중 미국 노스캐롤라이나 샬럿의 퀘일 할로 클럽에서 열린 이번 대회에 G80 및 G90 세단과 함께 SUV 라인업인 GV80, GV70, GV60를 포함한 총 77대의 차량을 지원했다. 이 차량은 경기 관계자 및 선수들의 이동을 돕고 또한 경기장내 차량 전시를 통해 현지 고객의 눈길을 끌었다.

올해는 특히 이경훈, 김시우, 임성재, 김주형 선수가 출전해 역대 최다 출전으로 눈길을 끌었다. 인터내셔널팀이 쌓은 12.5점 중 한국 선수의 기여는 7.5점이다. 개인별로는 3승 1패를 기록한 김시우가 가장 좋은 활약을 펼쳤으며 임성재는 2승 1무 2패, 이경훈은 2승 1패, 김주형은 2승 3패를 각각 기록했다.

제네시스 관계자는 “다양한 국가에서 온 최고의 선수들이 참여한 ‘2022 프레지던츠컵’ 의전 차량 제공을 통해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하고, 대회 관계자들이 운영을 원활히 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며, “제네시스는 앞으로도 향후 다양한 대형 골프대회를 후원하며 럭셔리 브랜드로 인지도를 확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지난 2021년 프레지던츠 컵 공식 차량 후원 협약을 맺은 제네시스는 향후 캐나다 퀘벡주 몬트리올에서 개최될 2024 프레지던츠 컵, 미국 일리노이주 메디나에서 열릴 2026 프레지던츠 컵에도 차량 후원을 이어 나갈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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