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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병훈 버뮤다챔피언십 첫날 공동 16위..선두그룹과 3타 차
뉴스| 2022-10-28 0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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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럴드경제 스포츠팀=정근양 기자] 안병훈(사진 31)이 PGA투어 버터필드 버뮤다 챔피언십(총상금 650만 달러)에서 공동 16위로 출발했다.

안병훈은 28일(한국시간) 영국령 버뮤다 사우샘프턴의 포트 로열 골프클럽(파71)에서 열린 대회 첫날 경기에서 6언더파 65타를 쳐 애런 배들리(호주) 등과 함께 공동 16위에 올랐다. 10번 홀서 출발한 안병훈은 이글 1개와 버디 5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한국선수들중 가장 좋은 출발을 했다.

해리슨 앤디코트(호주)와 오스틴 스머도맨(미국)은 나란히 9언더파 62타를 쳐 공동 선두에 올랐다. 아준 아트왈(인도)은 8언더파 63타로 애덤 섕크, 스콧 브라운(이상 미국) 등과 함께 공동 3위 그룹을 이뤘다.

3개월여만에 PGA투어 경기에 나선 배상문(36)은 버디 6개에 보기 1개로 5언더파 66타를 쳐 루카스 글로버(미국) 등과 함께 공동 29위를 기록했다. 루키 김성현(24)은 4언더파 67타로 공동 54위, 노승열(31)은 3언더파 68타로 공동 67위다. 이날 1라운드는 스코어가 잘 나오는 휴양지 코스에서 열려 출전선수 132명중 109명이 언더파로 출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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