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스포츠팀] 전남 무안 컨트리클럽이 사랑의 나눔 성금 1억원을 기탁했다. 29일 전남 무안군청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무안컨트리클럽 최재훈 회장을 비롯해 김산 군수, 전남사회복지공동모금회 노동일 회장 등이 참석했다.
무안컨트리클럽은 3년째 어려운 이웃들을 위해 매년 1억원을 기부하는 등 평소 사회공헌에 깊은 관심을 두고 나눔 문화 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최재훈 회장은 "우리 주변 어딘 가에서는 아직도 찬바람 들이치는 힘든 겨울을 보내는 이웃이 있을 것"이라면서 "이 겨울을 나는 데 어려움이 있는 이웃을 위해 기탁금을 사용해 달라"고 말했다.
무안군 김산 군수는 "코로나의 재확산으로 모두가 어려운 시기에 기업의 이익을 지역 사회에 환원하고 어려운 이웃을 위해 지속해서 도움을 주고 있는 최재훈 회장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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