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공연의 티켓가격은 전석 1만원이다. 입장료는 전액 무용예술인의 복지를 위해 사용된다. 출연자 전원은 개런티를 받지 않고 재능 기부에 나선다.
이번 공연에서는 한국무용, 현대무용, 발레 모든 무용 장르를 감상할 수 있다. 총 7개의 작품이 무대에 오른다.
국립발레단은 수석 무용수 김지영과 김현웅의 ‘홀베르그의 모음곡’ 파드되를 선보인다. 국립무용단은 ‘제의 CEREMONY 64’ 중 ‘초제’, 국립국악원 무용단은 ‘동래학춤’, 유니버설발레단 ‘잠자는 숲 속의 미녀’ 1막 중 ‘생일축하연’을 공연한다. 서울발레시어터는 ‘레이지(RAGE)’, 국립현대무용단은 ‘불쌍’, LDP무용단은 ‘MAUM(마음)’의 하이라이트를 보여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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