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직업체험 테마파크도 있다. ‘취업보장’ 키자니아 발진
라이프| 2022-01-07 08:42

[헤럴드경제=함영훈 기자] 어린이 직업체험 테마파크 키자니아가 세분화된 자기주도형 취업체험 등 새해 프로그램을 알리며 신년 인사를 했다.

어린이 100% 취업보장이라는 당연한 농담이 어울리는 키자니아는 글로벌 직업 체험 테마파크로, 서울(잠실)과 부산(해운대 센텀시티몰) 2곳에서 운영중이다.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다양한 직업을 체험하고 경험할 수 있도록 2/3 크기로 축소된 현실적인 도심 환경 안에서 롤-플레잉 형태로 운영된다.

키자니아 직업체험 테마파크

대한항공, 오뚜기 등 대한민국 대표 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총 90여 가지의 직업을 체험할 수 있는 공간이다.

키자니아는 전문 수퍼바이저의 인솔에 따라 부모 동의하에 어린이 단독으로 키자니아에 입장해 직업 체험을 즐기는 스스로 키자니아 프로그램이 고학년 맞춤형 ‘스스로 키자니아 레벨업’, ​미취학 아동까지 이용할 수 있는 소규모 ‘스스로 키자니아 스페셜’ 등 프로그램을 세분화해 새롭게 런칭했다고 7일 밝혔다.

키자니아는 장기간 집콕육아에 지친 부모에게는 휴식을, 아이들에게는 전문 인솔자와 함께 자기주도형의 안전한 직업 체험의 기회를 제공하려는 취지이다. 특히 ‘스스로 키자니아 스페셜’은 6세 이상부터 이용할 수 있고, 최대 1:2 소그룹으로만 운영한다.

부모에 의존하지 않는 스스로 키자니아 프로그램

아울러 호랑이해 2022년을 맞아 ‘22년 2로운 혜택” 프로모션을 3월 1일까지 선보인다고 소개했다. 호랑이띠 35% 할인(본인 포함 최대 4인까지 적용), 2인 가족 반일권과 키자니아 캐릭터 귀모자를 포함한 ‘신년 패키지’ 등 혜택을 준다고 한다. ‘키자니아 스탬프 투어’도 진행중이다.

abc@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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