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준표 대표는 24일 자신의 페이스북에 글을 올려 안보 문제로 청와대 회동을 하자고 하는데 서로 반대되는 안보관을 갖고 만나서 무슨 말을 하겠느냐며 이같이 말했다.
이어 정치적 쇼로 보여주려는 회동은 안 하는 것보다도 못하다며, 적폐세력으로 지목한 당의 대표를 청와대로 불러 무엇을 하겠다는 것인지 알 수가 없다고 비판했다.
앞서 홍 대표는 지난 7월 19일 문 대통령이 청와대에서 G20 정상회의 결과 등을 설명하기 위해 주재한 여야 대표 오찬 회동에도 불참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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