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영표는 24일 서울 여의도 KBS 아트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한국이 16강에 진출할 가능성은 낮다고 전망하면서도 잘 준비한다면 1승은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이영표 KBS 해설위원이 24일 서울 여의도 KBS신관 아트홀에서 열린 2018러시아월드컵 기자간담회에서 질문에 답하고 있다. [사진제공=연합뉴스] |
그는 이어 “실망스러운 예상이겠지만 한국이 F조에서 최약체임은 인정해야한다. 다만 약팀이 절대 이기지 못한다는 것은 아니다”라며 선수들의 선전을 기원했다.
이영표 해설위원은 러시아에서는 이광용 아나운서와 호흡을 맞춘다.
지난 브라질 월드컵 때 조우종 아나운서와 함께한 명쾌한 해설로 시청률 1위를 이끌어냈던 이영표 위원은 “실제 경기장에서 느끼는 모든 감정을 사실적으로 전달하겠다.” 고 각오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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