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6일 방송된 SBS ‘폼나게 살아라’에서 성애가 수술을 무사히 마치고 나오자 용팔은 기쁨을 감추지 못하며 ‘퇴원하면 함께 살자’고 프로포즈를 한다.
이날 방송에서 용팔은 성애에게 “사랑한다 사실 마누라한테 이 말 해본적 없다 서로 내숭떨지 말고 감정표현하며 살자”고 고백했다.
이에 성애가 “다 늙어빠져서 병까지 얻은 내가 뭐가 예쁘냐”고 수줍어하자 용팔은 “너는 아직도 내 눈에 열아홉살 성애다”라며 애정을 드러내며 앞으로 함께 살아갈 앞날을 그렸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나대라(손현주 분)과 남은정(최수린 분)이 어머니 모성애의 병원비와 수술비로 충돌해 앞으로의 부부갈등을 예고했다.
이슈팀 유지윤 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