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롯데호텔이 주최하는 ‘파워 소울 콘서트’를 통해 최초로 듀엣 무대를 꾸미는 것.
‘불후의 명곡2’에서 항상 라이벌로 무대에 올랐던 터라, 둘이 처음으로 보여줄 듀엣에 많은 관심이 쏠리고 있다. 노래 잘하는 가수 정도로 알려진 알리도 ‘불후2’를 통해 음악적인 능력이 대단함을 널리 알렸다.
‘파워 소울 콘서트’는 수익금 일부를 결식 아동, 난치병 어린이 돕기에 기부하는 나눔 공연이다.
임정희는 “올해 ‘오페라 스타’와 ‘불후의 명곡2’로 너무도 큰 사랑을 받았다. 좋은 취지의 공연에 동참해 그동안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 싶다”라며 소감을 밝혔다.
‘파워 소울 콘서트’는 12월 18일 부산롯데호텔 아트홀에서 열린다.
서병기 기자/wp@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