킹콩엔터테인먼트 측은 9월 26일 본지와의 전화통화에서 “이하늬 측과 전속 계약에 대해 조율 중”이라며 “아직 확정된 것은 없으며, 몇 가지 사안을 두고 협의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하늬는 최근 전 소속사와 전속 계약이 만료돼 새로운 둥지를 찾고 있다. 그가 김선아, 이동욱, 박민영, 성유리, 윤진이 등이 소속된 킹콩엔터테인먼트에서 활동을 이어나갈 것인지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이하늬는 2006년 미스코리아 진 출신으로, 드라마 ‘파트너’ ‘파스타’ ‘불굴의 며느리’, 영화 ‘연가시’ ‘나는 왕이로소이다’ 등 다수의 작품에 출연하며 연기자로서 자리매김했다.
김하진 이슈팀기자 / hajin100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