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KBS 2TV ‘여유만만’에서는 5세 손자부터 92세 노모까지 송대관의 4대가 총출동한 모습이 전파를 탔다.
이날 송대관의 가족행사에는 조카 며느리인 김주하 아나운서가 포착됐다. 송대관은 김주하와 반갑게 인사를 나눈 뒤 “대어를 낚은 기분이다. 우리나라 최고의 앵커인데 우리 조카가 복이 넘쳤다”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김주하는 “원래부터 옆에 있던 분 같다”고 친근감을 표현했다. 이어 “갑자기 밤중에 (송대관에게) 전화가 온다. ‘너 오늘 겁나 이쁘다잉’ 하면서 모니터도 해준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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