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의 Summer Project ‘기계정원’전에는 과학기술과 기계장치를 이용해 창작활동을 펼치는 김동호 김창겸 김태균 한진수의 조각, 설치, 미디어 등 작품이 출품됐다. 예술과 기계, 예술과 과학기술의 혼용된 작업들은 미술관에 새롭게 혁신적인 ’21세기형 정원’을 조성하고 있다.
미술관측은 인류문화사와 함께 지속적으로 발전해온 예술과 과학의 상관관계에 주목하고, 과학및 첨단기술을 활용해 창작하는 예술가들의 작품을 조망하기 위해 이번 프로젝트를 기획했다. 가족단위로 참여할 수 있는 연계 프로그램도 곁들여진다. 전시는 9월1일까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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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태균 사슴. 스테인리스스틸, 설치.[사진제공=성북구립미술관] |
한진수 레드 블러섬. 혼합재료. [사진제공=성북구립미술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