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신수는 7일(한국시간) 미국 콜로라도주 쿠어스 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콜로라도 로키스와 원정경기에서 1번 타자 겸 좌익수로 선발 출전해 1회 2루수 땅볼로 물러났지만 두번째 타석에서 행운의 안타를 기록했다.
추신수는 1-2로 뒤진 3회초 1사 1루 상황에서 좌익수 앞 안타를 날렸다.
추신수는 이날 경기 전까지 아메리칸리그 타율(0.360) 출루율(0.491) OPS(1.034) 3개 부문에서 1위에 랭크돼 수위타자의 위용을 보여주고 있다.
4회말 현재 콜로라도가 3-1로 앞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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