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2일부터 진행될 이번 캠프는 한국 대학생 60명, 중국 유학생 120명 등 180명이 참가하며, 해당 프로그램은 한ㆍ중 문화 차이점을 알아보는 팀 프로젝트, 중소기업 현장방문, 한국 전통문화 체험, 공연관람 등으로 구성된다.
중기청은 특히 이 캠프를 ‘중소기업 인턴십 프로그램’과 연계해 프로젝트를 우수한 성적으로 수행한 중국 유학생에게 중소기업진흥공단이 선정한 중소기업에서 인턴으로 마케팅 활동을 체험할 기회를 줄 예정이다.
한정화 중기청장은 “미래 한·중 관계형성의 주역으로 성장할 수 있는 양국의 학생들에게 의미 있는 경험이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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