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는 내달 7일 토요일 오후 2시부터 종각역 그랑서울몰에서 열린다.
작년 10월 싱글 남녀 직장인 200명을 대상으로 처음 개최된 바 있다. 발렌타인데이를 맞아 2회째 진행되는 이번행사는 그 규모를 300명으로 늘렸다.
사진=GS건설 제공 |
gs싱글미팅 참가 신청은 동성 2인 1조로 사전에 온라인 홈페이지(http://www.saemip.com)에서 할 수 있다. 참가비는 남성 3만5000원, 여성 2만9000원이다.
참가비에 음식값이 포함돼 있어 고급 맛집들의 대표 음식을 저렴한 비용으로 맛보며 이성과 자연스럽게 만날 수 있는 기회도 갖게 된다.
300명의 남녀 참가자들은 발렌타인데이 당일 오후 2시부터 3시간동안 그랑서울몰 내 제휴된 맛집을 자유롭게 이동하며 남녀가 2대2로 배치된 좌석에서 미팅을 갖게 된다.
GS건설 관계자는 “곧 다가오는 밸런타인데이를 따뜻하게 보낼 수 있도록 싱글 직장인들에게 인연을 찾아준다는 콘셉트”라며 “이번 행사에는 쪽지에 이상형과 연락처를 적어 붙이는 ‘러브커넥트’ 이벤트와 ‘밸런타인데이 초콜릿 선물’ 이벤트 등 참가자들이 더 많은 인연을 만들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진행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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