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아 왕세녀는 칼 구스타프 16세 국왕의 장녀이자 차기 스웨덴 왕위 계승권자로 우리나라를 처음으로 공식 방문했다.
사진=한국외대 제공 |
빅토리아 왕세녀는 이날 김인철 한국외대 총장을 만나 한국외대 스칸디나비아어과와의 학술·문화 교류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이어 이 학과 학생들과 만나 자유로운 대화 시간을 가졌다.
빅토리아 왕세녀는 한국외대에 스웨덴 도서 150여권을 기증하면서 “이 도서들이 스웨덴어 교육과 스웨덴 사회를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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