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미국 뉴욕데일리뉴스에 따르면 스웨덴 출신 콘래드 엔네루드가 랄프로렌 퍼프 라벨 슈트와 바네스 뉴욕 백화점 모델로 활동 중이라고 전했다.
스웨덴의 한 클럽에서 바텐더로 일한 엔네루드는 낮에는 음악 활동을 하고 밤에는 칵테일을 만들며 생계를 유지하는 뮤지션이었다.
그에게 인생역전의 기회를 준 것은 그의 외모가 디카프리오와 쌍둥이처럼 닮았기 때문이다.
[사진=콘래드 엔네루드 인스타그램] |
[사진=콘래드 엔네루드 인스타그램] |
[사진=콘래드 엔네루드 인스타그램] |
그런 그의 사진이 SNS(소셜네트워크서비스)를 통해 전 세계로 퍼져 유명해지기 시작했다.
앤네루드는 “많은 사람이 나를 레오라고 부르며 함께 사진찍기를 원한다”며 “디카프리오 덕에 뉴욕까지 왔고 모델로서 성공 가도에 올랐다. 모델로서 뿐만 아니라 내 음악에 대한 대중의 관심도 생겼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현재 그의 인스타그램 팔로워 수는 6개월 만에 23만명을 돌파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