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삼성의 브랜드 가치가 구글에 밀려 한 계단 떨어졌다.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9조 3천억 원, 세계에서 3번째에 자리했다.
영국의 브랜드 평가 기관 ‘브랜드파이낸스’가 지난달 발간한 연례 보고서를 보면, 삼성의 브랜드 가치는 99조 3천억 원으로 지난해보다 1.8% 올랐지만, 순위는 한 계단 떨어졌다.
애플이 지난해에 이어 1위를 차지했고, 지난해 3위였던 구글은 올해 2위로 삼성과 순위를 맞바꿨다.
아마존과 마이크로소프트가 각각 4위와 5위를 차지했고, 한국 기업으로는 현대차가 36위, LG와 SK가 각각 102와 143위에 자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