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대 총선 당시 홍보 총괄 업무를 맡은 박 의원은 구속된 왕주현 전 사무부총장과 공모해 선거 광고 업체 두 곳에서 당 선거 홍보 TF를 통해 2억 1000여만 원을 받는 데 가담한 혐의 등을 받고 있다.
같은 당 비례대표인 김 의원은 선거 TF 홍보 활동 대가로 리베이트 1억여 원을 받고 허위 계약서 작성에 가담한 혐의를 받고 있다.
앞서 검찰은 지난 10일 두 사람에 대해 구속영장을 청구했지만 법원에서 기각됐고 28일 영장을 다시 청구했다.
onlinenews@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