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날 힐러리는 자신의 트위터에 어린 소녀와 포옹하고 있는 사진과 함께 “이 사람들은 자랑스러워 할 것이 너무나도 많다”며 “오늘밤 어떤 결과가 나오든, 모든 것에 감사한다”는 내용의 글을 올렸다.
이를 놓고 국내외 네티즌은 힐러리가 플로리다 등 주요 경합 주에서 패배하면서 사실상 이번 대선 결과에 대한 초연한 자세를 취하는 것이라는 의견이 나오고 있다.
사진=힐러리 클린턴 트위터 캡처 |
반면 힐러리의 경쟁자 도널드 트럼프 공화당 대선후보는 SNS로 자신의 승리를 자신하는 글을 지속적으로 게시하고 있다.
미국 대선은 한국시간 오후 1시 50분 기준 힐러리가 트럼프에 209대 232으로 뒤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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