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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테마주’ EG, 탄핵 심판 앞두고 ‘급등’… 기각에 무게?
뉴스종합
|
2017-03-10 10:04
[헤럴드경제=이은지 기자] 박근혜 대통령 남동생 박지만씨가 회장으로 있는 코스닥 상장사 EG가 탄핵 심판을 앞두고 10일 급등세다.
이날 오전 10시 현재 코스닥시장에서 EG는 전날보다 12.81% 오른 1만1450원에 거래되고 있다.
장 초반 17% 넘게 오르며 1만2200원까지 치솟았다.
[사진제공=연합뉴스]
이날 오전 11시 박근혜 대통령에 대한 탄핵심판 선고가 예정된 가운데 기각에 무게를 둔 투자자들의 매수세가 유입되는 것으로 풀이된다.
거래량도 150만주를 넘어서며 전날 총 거래량을 경신하고 있다.
leunj@heraldcorp.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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