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일 신 총재는 자신의 SNS에 4ㆍ12 재보선 결과 대구, 경북 지역에서 “자유한국당이 싹쓸이 당선”됐다면서 “대통령 박근혜는 타살당했지만 정치인 ‘박근혜 부활 신호탄’이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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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 총재는 또 김 의원의 당선이 “홍준표에겐 ‘거북선 같은 반전카드’”이며 “‘샤이보수’의 재 확인”이라고도 주장했다.
한편, 김 의원은 박근혜 정부에서 청와대 정무수석을 지냈으며 ‘강성 친박’으로 불릴 만큼 친박의 핵심 인물로 꼽힌다. 김 의원은 이번 4ㆍ12 재보선 유일한 국회의원 선거구인 경북 상주ㆍ군위ㆍ의성ㆍ청송 지역에서 47.5%의 득표율로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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