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정경수 기자] 삼성그룹 계열 상장사 3곳이 일제히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8일 오전 9시 30분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삼성전기는 전 거래일 대비 0.89% 높은 11만3000원에 거래 중이다. 장 초반 2.23% 상승한 11만4500원까지 치솟으며 52주 신고가를 새로 썼다.
2.10% 높은 21만9000원에 거래되고 있는 삼성SDI도 장중 22만500원까지 올라 신고가를 경신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는 3.68% 높은 33만8500원에서 52주 신고가를 다시 썼다.
이들 3개 종목은 유가증권시장 대형주 가운데 올해(1월1일~9월15일) 주가 상승률 상위 1~3위를 나란히 차지하는 기염을 토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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