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 새해 첫날엔 전 세계 인구가 74억 명을 넘어설 것으로 예상된다.
미국 인구조사국은 2018년 1월 1일 기준으로 세계 인구가 74억4천444만3천881명에 달할 것으로 추정된다고 28일(현지시간) 밝혔다. 올해 1월 1일에 비해 1.07%(7천852만1천283명) 늘어난 수치다.
이에따라 인구조사국은 내년 1월 지구촌에서는 매초 4.3명이 태어나고 1.8명이 사망할 것이라고 내다봤다.
현재 전 세계에서 인구가 많은 상위 10개국은 중국, 인도, 미국, 인도네시아, 브라질, 파키스탄, 나이지리아, 방글라데시, 러시아, 일본 순이다.
인구대국 1위는 중국으로 13억8천468만8천986명, 인도는 12억9천683만4천42명으로 2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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