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주오픈 대회조직위원회는 23일 남자 단식 8강전 경기 시간을 발표했다. 정현과 테니스 샌드그렌(97위, 미국)의 8강전을 센터 코트인 로드 레이버 아레나의 두 번째 경기로 배정했다.
이날 오전 9시부터 열리는 첫 경기는 여자 단식 8강전으로 안젤리크 케르버(30, 독일, 세계랭킹 16위)와 매디슨 키스(23, 미국, 세계랭킹 20위)가 맞붙는다.
정현 [사진제공=연합뉴스] |
이 경기가 끝나면 정현과 샌드그렌의 경기가 시작된다.
첫 경기가 일찍 끝나도 정현-샌드그렌 경기는 오전 11시에 시작한다. 첫 경기가 오래 이어지면 시작 시간은 늦춰진다.
이날 경기는 JTBC, JTBC3 FOX Sports가 24일 오전 11시부터 생중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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