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는 우리나라 중소기업 제품을 자국에 수출하는 외국인 무역인을 돕는 자문단을 양성하는 교육과정이다.
재단이 서류심사를 통해 교육 참가자 25명을 뽑는다. 참가자는 은평구 녹번동 50+ 서부캠퍼스에서 30시간 내외 무역교육을 받아 실무능력을 키운다. 이후 면접심사를 거쳐 6개월간 자문단으로 활동할 최종 10명을 선발한다.
대상은 50~67세 서울시내 거주자나 서울시내 사업자등록증 소지자다. 해외 출장ㆍ전시회 경험이 있는 5년 이상 무역 실무 경험자만 지원할 수 있다. 신청은 전자우편(nikim@seoul50plus.or.kr)으로 하면 된다.
이경희 재단 대표는 “50+세대의 일자리 창출은 물론 중소기업의 해외 진출에도 기여하길 바란다”며 “사회공헌활동을 꿈꾸는 50+세대의 적극적인 참여를 바란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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