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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통신은 서울발 기사에서 문 대통령이 이날 “식민지 시대는 한일 양국에 괴로운 과거지만 진실을 외면할 수는 없다”며 이 같은 메시지를 보냈다고 보도했다.
문 대통령은 이어 “양국이 서로의 입장에 서서 정의와 원칙에 기초하면 진정한 친구가 될 수 있다”고 말했다.
교도는 문 대통령이 지난달 말 한국 대법원의 징용배상 판결과 관련, 이번 메시지에서 직접적인 언급은 하지 않았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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