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럴드경제=김대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적극적으로 노동시간을 단축하고 생산성을 높인 넥스트랩 등 중소·중견기업 24곳을 '근무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했다고 16일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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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무 혁신 우수기업 선정은 고용부가 도입한 '근무 혁신 인센티브' 사업에 따른 것이다.
이 사업은 노동시간 단축, 유연근무제 운용, 노동자 만족도 등을 기준으로 우수기업을 선정해 대출금리 우대와 정기 근로감독 면제 등 혜택을 준다.
이번에 근무 혁신 우수기업으로 선정된 기업은 넥스트랩, 대우루컴즈, 도이치모터스를 포함한 24곳이다. 소프트웨어 개발업체인 넥스트랩은 협업 관리 프로그램 등으로 사내 소통체계를 개선한 점이 높은 평가를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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