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원자 1000명 넘어
[헤럴드경제=홍승희 기자] OK금융그룹이 올 하반기 공개채용에 1000여명이 넘는 지원자가 몰리며, 경쟁률이 30대 1을 넘었다고 16일 밝혔다.
OK저축은행·OK캐피탈 등이 속한 OK금융그룹은 대졸 신입사원을 선발하는 ‘일반전형’과 석·박사 등을 대상으로 하는 ‘특별전형’의 공개채용을 진행 중이다.
지난 8일 서류전형 합격자를 발표한 OK금융그룹은 AI(인공지능) 역량 검사와 실무진 면접, 임원진 면접, 연수 및 채용 검진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하기로 했다.
최윤 OK금융그룹 회장은 “서류접수 과정에서 코로나19로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젊은 청년들의 고심과 향후 당찬 포부에 대해 느낄 수 있었다. 당사에 대한 많은 관심에도 고마움을 느끼고 있다”며 “한 명 한 명 소중하고 엄중하게 검토해 OK금융그룹과 함께할 직원들을 선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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