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BS2 ‘뮤직뱅크’의 새 MC로 낙점된 걸그룹 애프터스쿨 유이가 소감을 전했다.
유이는 1월 6일 오후 1시 30분 서울 여의도 KBS 신관에서 열린 기자회견에서 참석, “KBS 간판 프로그램 MC를 맡게 돼 영광”이라며 “재미있고, 진정성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또 유이는 “앞서 2주 정도 ‘뮤직뱅크’ 게스트 MC를 맡았을 때 오소녀 시절 동료였던 원더걸스 유빈의 무대를 봤다. 그 무대를 볼 수 있단 자체가 즐거웠다. 앞으로 양지원이 새롭게 준비하는 걸그룹으로 데뷔를 앞두고 있는데 그 무대를 보면 감회가 새로울 것 같다”고 미소를 지었다.
이어 그는 “2012년 많은 멋진 가수들이 컴백할 것으로 알고 있고, 우리 애프터스쿨도 곧 나오니 기대해달라”라고 덧붙였다.
한편 이장우와 유이가 새 MC를 맡은 ‘뮤직뱅크’는 6일 오후 6시 10분 방송되며, 특별 무대도 선보일 예정이다.
최준용 이슈팀 기자/ issu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