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하나는 지난 5일 이용규 선수와 다녀온 인도네시아 발리의 신혼여행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과 함께 유하나는 “1초도 놓치지 마. 꽉꽉 눌러서 기억해. 꼭꼭 씹어서 밥 먹듯이. 단단하게. 그렇게 순간순간을 대하자고”라는 글을 남기며 처음 만나는 가장 행복한 순간을 만끽했다.
두 사람은 호텔 로비와 레스토랑 등지에서 서로의 모습을 담으며 누구보다 환한 미소를 지어보이고 있다.
두 사람의 신혼여행 사진을 본 누리꾼들은 “정말 잘 어울리는 커플이다. 오래도록 행복한 모습 보여줬으면 좋겠다”, “귀엽고 사랑스러운 커플이다”는 반응을 보이며 유하나 이용규 커플의 앞길을 축복했다.
유하나와 이용규 부부는 지난달 17일 백년가약을 맺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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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유하나 미니홈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