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일 시청률 조사기관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18일 방송된 MBC 예능프로그램 ‘무한도전’은 9.5%(전국기준, 이하 동일)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이는 지난 11일 기록했던 10.1%보다 0.6%포인트 하락한 수준이다. 특히 이같은 한자릿대 시청률은 3년만의 일이다. 2009년에도 언론노조총파업으로 ‘무한도전’이 2주 결방을 하면서 한 자릿수의 시청률을 기록한 적이 있다.
이날 ‘무한도전’ 방송 시간대에는 ‘무한도전 스페셜’로 편성되었다.
한편, 동시간대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스타킹’은 14.3%, KBS 예능프로그램 ‘불후의 명곡’은 10.9%를 각각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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