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500원에 모든 걸 걸겠다’는 제목의 사진이 게재돼 눈길을 끌고있다.
공개된 사진 속의 남성은 펀치 게임기를 햔해 자신의 주먹을 휘두르고 있었다. 사실 이 남자의 형체는 제대로 보이지도 않는다. 어찌나 빠른 속도로 온 힘을 다해 펀치 게임기를 햔했는지 마치 만화처럼 속도감에 한껏 불이 붙었다. 때문에 제목 역시 이 남자의 모든 열의를 담은 ‘500원에 모든 걸 걸겠다’였다. 게임기의 가격이 500원이기 때문이다.
이 사진을 접한 누리꾼들은 “이러다 펀치기가 부숴지는 건 아닐까”, “전광석화 속전속결, 점수는 몇 점이었을까”, “정말 500원에 모든 걸 걸어버릴 기세”라면서 놀라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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