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사장에선 포스코건설, 해양경찰청, 사회적 기업 자바르떼 등 70여명은 섬마을 지역민들을 위한 다채로운 문화공연이 펼쳐졌다. 포스코건설 락밴드‘포스밴드’는 해양경찰청 악대와 함께 지역 어르신들을 위해 흥겨운 트롯트 공연을 선보였다. 또 어르신들의 흥을 한층 돋우는 등 풍물패 공연과 장봉도의 풍요를 기원하는 ‘인어여왕 노래자랑’도 열렸다. 포스코건설과 해양경찰청은 이날 문화공연뿐 아니라 장봉도 해안가 환경정화 등 다양한 봉사활동도 함께 실시했다.
정순식 기자/sun@heraldcorp.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