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재석은 최근 진행된 MBC ‘놀러와’에서 예비신부 별이 “예비신랑 하하와 최근 권태기에 대해 이야기를 나누고 있다. 언젠가 찾아올 권태기를 어떻게 극복해야 할지 알고 싶다”고 말하자 “권태기를 겪은 적이 없었던 것 같다”고 털어놓았다.
유재석과 나경은은 지난 2008년 결혼해 올해로 결혼 5년차를 맞는다.
유재석의 자랑에 패널로 출연하는 김나영은 “이제 올 때가 됐다”고 응수해 웃음을 자아냈다.
유재석은 한술 더 떠 “우리 부부에게도 권태기가 온다면 문자메시지로 알려주겠다. ‘드디어 왔다’는 내용이 담긴 메시지를 보내겠다”고 말해 또 한번 스튜디오를 웃음바다로 만들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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