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청률 조사기관 Tnms에 따르면 20일 방송된 ‘드라마의 제왕’ 6회는 시청률 10.5%(수도권 기준)를 기록하며 방송 이후 처음으로 두 자릿수 고지를 밟았다. 19일에 방송된 5회는 9.7%의 시청률을 기록했다. 아울러 ‘드라마의 제왕’은 동시간대 경쟁 작인 KBS 2TV ‘울랄라 부부’와 격차를 벌리며 월화극 시청률 2위 굳히기에 들어갔다. 이 날 방송된 ‘울랄라 부부’의 수도권 시청률은 전 날과 같은 9.6%였다.
‘드라마의 제왕’의 제작 관계자는 “매 회마다 새로운 갈등이 발생하고 등장인물 간의 유기적인 조합이 드라마의 인기를 견인하고 있다”며 “탄탄한 전개, 배우들의 호연, 빛나는 연출력 등 3박자가 맞아 떨어졌다”고 평했다.
한편 ‘드라마의 제왕’ 7회는 오는 26일 오후 9시 5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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